공군교육사령부,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 전시회…15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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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는 11일 교육사 내 호수공원서 가을을 맞아 장병과 군 가족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교육사 내 호수공원에서 신민상 작가의 출품작들로 진행됐으며, '시작은 바람이었다'를 주제로 15점의 유화·아크릴화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단풍나무 길 사이로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과 바리톤, 소프라노 등 아름다운 선율의 군악 공연은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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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11일 교육사 내 호수공원서 가을을 맞아 장병과 군 가족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교육사 내 호수공원에서 신민상 작가의 출품작들로 진행됐으며, ‘시작은 바람이었다’를 주제로 15점의 유화·아크릴화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단풍나무 길 사이로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과 바리톤, 소프라노 등 아름다운 선율의 군악 공연은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신민상 작가는 “작품 속의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과 어떠한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의미한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나무와 식물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교수학습혁신센터 김중곤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병과 군 가족들이 문화·예술적으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교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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