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업무협약

임충식 기자 2023. 10.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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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가 탄소중립 실천과 불법폐기물 투기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1일 전북 전주비전대 AI뉴테크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불법폐기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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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가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과 불법폐기물 투기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주비전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가 탄소중립 실천과 불법폐기물 투기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1일 전북 전주비전대 AI뉴테크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불법폐기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과 안변용 전북환경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사회적 환경가치활동 협업 △드론을 활용한 불법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순찰 △불법 폐기물 방치·투기 의심현장 관련 정보 제공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용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비전대와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적 환경가치활동 등에 대한 협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특히 드론을 활용한 불법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순찰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우병훈 총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력을 제공, 불법 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순찰과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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