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국내 최대 리저브 매장 '더제주송당파크R점' 연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에 문을 여는 리저브 전문 매장 더제주송당파크R점'

제주에 문을 여는 리저브 전문 매장 더제주송당파크R점'

스타벅스 코리아는 최상급 커피를 선보이는 '리저브' 매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더제주송당파크R점'을 오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동화마을 내에 연다고 11일 밝혔따.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스타벅스의 5번째 ‘THE’ 매장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특히 리저브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지상 1,2층으로 구성된 약 360평 규모, 전체 좌석 수는 340석이다. 매장이 있는 제주 ‘동쪽송당 동화마을’은 제주동부오름군락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변 오름 능선의 선형과 경관의 연속성을 유지한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다.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는 한라산과 돌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매장 내외부에서 다양한 커피 및 푸드와 함께 여유롭게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주의 돌과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에 적용해 ‘더제주송당파크R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내부 인테리어에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키네틱 아트웍이 적용되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인테리어 요소를 선보인다. 키네틱 아트웍은 조병철 키네틱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커피의 재배부터 로스팅 및 커피의 향까지 표현한 작품이다.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기존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들은 일반 매장과 리저브 콘셉트가 결합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 제공하는 모든 커피 및 음료는 스타벅스 리저브 브랜드의 콘셉트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는 새로운 리저브 전용 음료 라인업으로 기존의 리저브 커피를 포함하여 상큼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주 팔삭 셔벗 피지오’와 리저브 전용 아이스크림 등 9종의 리저브 특화 음료를 선보인다.

더불어 ‘돌보루 마스카포네 브레드’ 등 4종의 ‘더제주송당파크R점’ 특화 푸드를 함께 출시한다. 이빡에 머그, 플레이트 세트 등 해당 지점만의 특화 굿즈도 판매한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금번 오픈하는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국내 최대의 스타벅스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리저브 브랜드의 변화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