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재난 공무원 초과근무 ‘월 53시간’…전국 평균↑”

서윤덕 2023. 10. 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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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재난 담당 공무원이 고된 일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의원이 17개 시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북 재난 담당 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은 53시간입니다.

초과근무를 전국 재난 담당 공무원 평균보다는 8시간, 전북 일반 공무원보다는 14시간 더 했습니다.

임 의원은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과 면책 특권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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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재난 담당 공무원이 고된 일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의원이 17개 시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북 재난 담당 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은 53시간입니다.

초과근무를 전국 재난 담당 공무원 평균보다는 8시간, 전북 일반 공무원보다는 14시간 더 했습니다.

임 의원은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과 면책 특권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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