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전략 통했다"…바디프랜드 '팔콘' 한 달 만에 7000여대 팔려

이정후 기자 2023. 10.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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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지난 달 공개한 안마의자 '팔콘'이 출시 한 달 만에 72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팔콘은 출시 후 2주 만에 1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출시 초기 시장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팔콘은 두 다리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제품이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전무는 "현재 팔콘은 주문 시 한 달가량이 소요될 정도로 인기"라며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액으로 4분기 시작이 순조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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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제품 기준 최단 시간 최다 판매 기록
두 다리 독립 구동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적용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팔콘'(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바디프랜드는 지난 달 공개한 안마의자 '팔콘'이 출시 한 달 만에 72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팔콘은 출시 후 2주 만에 1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출시 초기 시장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바디프랜드 단일 제품 기준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팔콘은 두 다리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제품이다. 기존 안마의자 제품보다 크기를 줄이고 가격대를 낮춰 구매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전무는 "현재 팔콘은 주문 시 한 달가량이 소요될 정도로 인기"라며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액으로 4분기 시작이 순조롭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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