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전' 김주형 "올해도 작년처럼…나만의 경기 계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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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올해도 작년처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주형은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달러)에 출격한다.
김주형은 8월 투어 챔피언십을 마친 후 주로 DP 월드투어 대회에 나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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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처럼 '노보기'는 생각 안해…그저 최선 다할 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올해도 작년처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주형은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달러)에 출격한다.
그는 11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PGA투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유럽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기에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번주도 느낌이 좋다"고 했다.
김주형은 8월 투어 챔피언십을 마친 후 주로 DP 월드투어 대회에 나서고 있었다. 지난달엔 프랑스 오픈에 출전해 내년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코스를 미리 경험하기도 했다.
PGA 가을 시리즈 출전은 이 대회가 올해 처음이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선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지 못했던 그는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김줗여은 "작년에는 나만의 경기 계획을 세우고 들어갔는데 그것이 잘 먹혔다"면서 "올해 역시 이미 계획은 세워놨다. 우승을 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일단 작년처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선 나흘 간 24개의 버디를 잡는 동안 단 한 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낸 바도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노보기' 행진이 이어질 지 관심사다.
그러나 김주형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올해도 노보기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보기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다. 내가 안 하려고 한다고 안 나오는 게 아니다. 그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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