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교권운동 주도 교사들과 교권회복 간담회

인디스쿨 교사와 악수하는 이원석 검찰총장 [대검찰청 제공]

대검찰청은 교권 회복 운동을 주도한 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 소속 교사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대검은 어제 대검 형사부 주도로 '인디스쿨' 소속 현직 교사 6명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지도와 민원 애로사항과 아동학대 고소·고발 사건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교권이 올바르게 보호되고 기능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간담회가 끝난 뒤 교사들을 만나,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복지법상 신체·정서적 학대나 방임으로 보지 않는다는 '교권회복 4법의 개정 취지를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238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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