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폐현수막 활용 그림그리기 봉사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0.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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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예비사회적기업 로타트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폐현수막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캔버스로 활용,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는 봉사활동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그림 그리기 봉사는 폐현수막의 새활용 외에 어르신이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힐링하면서 성취감도 얻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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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주제 그림…26∼29일 다대포 지하철역 전시
부산항만공사 직원과 지역 어르신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예비사회적기업 로타트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BPA 직원은 지역 주민 10명을 초청해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에 '바다'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그림 그리기는 부산지역문제해결픔랫폼이 추진하는 폐현수막 새활용 프로그램의 하나다. 폐현수막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캔버스로 활용,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는 봉사활동이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도시철도 다대포역에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그림 그리기 봉사는 폐현수막의 새활용 외에 어르신이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힐링하면서 성취감도 얻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 9월 사옥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발생한 폐현수막 46.2㎏을 모아 예비사회적 기업에 전달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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