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방제 비행장치, 충남도 422대로 17개 시도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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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방제 비행장치 보유대수에서 충남도가 422대로 17개 시도 중 1위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갑)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는 총 1377개 업체에서 2306대의 항공방제용 비행장치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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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병훈 의원 "항공방제 비행장치 현장 보급 확대 기술 개발 지원 필요”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항공방제 비행장치 보유대수에서 충남도가 422대로 17개 시도 중 1위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갑)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는 총 1377개 업체에서 2306대의 항공방제용 비행장치를 보유했다. 이 중 충남도 422대, 전남도 374대, 전북도 318대, 경북도 298대, 경남도 239대 순이다.
충남도는 422대 중 무인헬리콥터 30대, 무인멀티콥터(드론) 392대를 보유하고 있다. 전남도는 374대 중 무인헬리콥터 46대, 드론 327대, 항공기-헬리콥터 1대, 전북도는 무인헬리콥터 25대, 드론 293대를 보유하고 있다.
시군구 별로는 충청남도 부여군 80대(드론 80), 전라북도 남원시 66대(무인헬리콥터 3, 드론 63), 충청남도 아산시 50대(무인헬리콥터 3, 드론 47) 순이다.
소병훈 의원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우리 농촌에 항공방제 비행장치들은 매우 효율적이라 농업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지만, 지자체별로 보유편차가 심하다”며 “항공방제 비행장치의 현장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체 및 배터리의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국산화를 도모해야 하며, 이에 맞는 기술 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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