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2024년 교육재정 악화 대비 사업 재구조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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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024년도 교육재정 악화에 대비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 사업 재구조화를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11일 오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교육감은 "내년도 세수결손에 따른 재정여건 악화로 2024년도 교육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예상한다"라며 "예산 조정에 앞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업무 재구조화와 슬림화를 통해 재정여건 악화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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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024년도 교육재정 악화에 대비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 사업 재구조화를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11일 오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교육감은 "내년도 세수결손에 따른 재정여건 악화로 2024년도 교육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예상한다"라며 "예산 조정에 앞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업무 재구조화와 슬림화를 통해 재정여건 악화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교육청은 팀별, 부서별,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을 강화해 부서와 기관 내 중복사업은 줄이고, 불필요한 사업은 적극 통·합하는 등 강력한 사업 재구조화에 나설 방침이다.
직속기관이나 교육지원청에서 단순 사업비를 학교에 배부하는 등 불합리한 사업도 개선할 계획이다.
윤 교육감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더불어 교육시책과 주요정책 중심으로 사업을 전면 재구조화하되,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교권 강화사업 등에 대해서는 학교현장 지원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달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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