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원활한 현장 안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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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12일과 13일, 27일 3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초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감, 수석교사, 핵심(선도) 교원 등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연차별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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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초등 교감, 수석교사, 핵심(선도) 교원 등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연차별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참석 대상별로 주제를 달리해 연수를 운영하며 12일 연수는 교감 32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임유나 대구교육대 교수가 나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수석교사, 학습(평가) 부장 등 3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3일 연수에는 유영식 경기 안산해솔초 교사가 나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육과정 및 수업 설계’에 대해 알려준다.
지난달 27일 연수는 핵심(선도) 교원, 교육과정 부장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승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교과 교육과정의 구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원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으로 연구·실천하는 학교 문화도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개정 교육과정 연수,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 개발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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