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서 구례군 대상

2023. 10. 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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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은 6~8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 경연대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례군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구례산 우리밀을 사용한 고추장 더덕구이, 송이부각, 간장, 고추장, 된장을 선보이고, 구례에서 자란 각종 산나물을 가지고 구례밀 전병, 구례밀 개떡, 쑥도토리 나물 솥밥을 요리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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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고추장 더덕구이 등 선보여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은 6~8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 경연대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례군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구례산 우리밀을 사용한 고추장 더덕구이, 송이부각, 간장, 고추장, 된장을 선보이고, 구례에서 자란 각종 산나물을 가지고 구례밀 전병, 구례밀 개떡, 쑥도토리 나물 솥밥을 요리해 전시했다.

또한 산수유를 활용해 제품화한 구례 사계 양갱을 선보였고, 구례 오이와 산수유로 만든 구례 오이 디퓨져, 산수유 디퓨져를 전시·판매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남도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해 지리산 흑돼지와 자연 송이버섯을 활용한 지리산 흑돼지 돈까스와 자연송이버섯 덮밥을 요리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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