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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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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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외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3호선 전동차용 냉방기 유지보수 대체품 개발'을 시정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발표했고, 경연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가의 외산부품을 국산화해 연구개발비를 2년간 4억8000만원 절감하고 구매비용도 10년간 5억원 절감효과를 내는 등 기술혁신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장애예방・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효율을 증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혁신활동을 장려해 개선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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