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타사 청구도 가능한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 개시

남정현 기자 2023. 10.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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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타사의 보험금도 신청할 수 있는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는 고객들이 교보생명뿐 아니라 37개 생명·손해보험사에 손쉽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보생명 고객은 웹·앱 어디서든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교보생명 보험상품 외에 보험사 두 곳에 암보험, 실손의료보험을 각각 가입한 경우 한 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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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이 타사의 보험금도 신청할 수 있는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는 고객들이 교보생명뿐 아니라 37개 생명·손해보험사에 손쉽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회사마다 청구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점이다.

교보생명 고객은 웹·앱 어디서든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하기 메뉴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처음 한 번만 입력하고 보험사를 선택하면 이후에는 제휴 업체가 절차를 대행해 준다.

예컨대 교보생명 보험상품 외에 보험사 두 곳에 암보험, 실손의료보험을 각각 가입한 경우 한 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일일이 보험사별로 보험금을 신청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지급 여부 문의는 해당 보험사로 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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