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방문 누적 관광객 1000만 명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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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를 찾은 누적 관광객이 이달 중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 파악결과 지난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 기간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45만 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23만 명) 대비 49% 증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여수가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하반기에도 축제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000만 관광객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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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김대우 기자
전남 여수시를 찾은 누적 관광객이 이달 중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관광객이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파악결과 지난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 기간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45만 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23만 명) 대비 49% 증가했다. 이어 한글날 연휴(10월 7~9일)에도 17만 명이 여수를 방문했다.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지는 여수엑스포, 돌산공원, 오동도, 루지, 여수 예술랜드, 향일암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긴 연휴와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특화된 관광 콘텐츠가 관광객들을 유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여수가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하반기에도 축제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000만 관광객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여수에서는 이달 중 △제104회 전국체전(13~19일)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19~23일) △2023여수동동북축제(21~22일) △여수밤바다불꽃축제(28일) 등이 줄줄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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