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발길 북적’…가평 자라섬 가을꽃 축제 22일까지 연장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은 당초 15일 폐막 예정이던 자라섬 가을꽃 축제를 22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라섬 가을꽃 축제 방문객 수는 지난달 16일 개막 후 지난 10일까지 24일간 14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자라섬 남도에 10만㎡ 규모의 정원을 조성해 봄과 가을에 한 달씩 꽃 축제를 열고 있다.
자라섬 꽃축제는 올해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으며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김현수 기자
경기 가평군은 당초 15일 폐막 예정이던 자라섬 가을꽃 축제를 22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객 호응이 큰 데다 국화 분재와 구절초 등의 개화 상태가 좋아 축제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자라섬 가을꽃 축제 방문객 수는 지난달 16일 개막 후 지난 10일까지 24일간 14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열린 봄꽃 축제 한 달 간 방문객 12만 명을 이미 돌파했다.
군은 자라섬 남도에 10만㎡ 규모의 정원을 조성해 봄과 가을에 한 달씩 꽃 축제를 열고 있다. 입장료 7000원을 내면 5000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주고, 축제 기간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해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고 있다. 자라섬 꽃축제는 올해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으며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폭 저격’ 유튜버 결국…조폭에 보복 당했다
- 가수 김혜연 “학비만 1억원… 가족이 날 ATM으로 알아”
- ‘2023 미스코리아’ 진 최채원…美 대학 ‘디자인 전공’ 재원
- “하마스에 납치된 내 딸 찾아줘” 나체로 끌려가는 독일여성 포착
- 대선 때 “이재명 측근에 20억 줬다”던 조폭…검찰, 징역 2년 구형
- ‘12년 학폭 피해 고발’ 표예림씨,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팔레스타인 편에 설 것”
- [단독]“권순일 화천대유 고문 당시 운전기사도 제공했다”
- “우리 집에 100억 있다” 손녀 돈자랑에 들통난 부정축재
- 이준석 “이재명, 강서구청장 보궐 지면 정계은퇴해야…與 질 경우 책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