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반도체 회복 기대에 사흘째 상승…0.92%↑

이재준 기자 2023. 10. 11.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1일 반도체 시황 회복 전망에 관련 종목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6일 대비 151.46 포인트, 0.92% 올라간 1만6672.03으로 폐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1일 반도체 시황 회복 전망에 관련 종목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6일 대비 151.46 포인트, 0.92% 올라간 1만6672.03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6567.43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6729.50까지 뛰었다가 주춤하고서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419.79로 110.98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90%, 방직주 1.39%, 식품주 0.85%, 석유화학주 0.78%, 건설주 0.34%, 금융주 2.00%, 시멘트·요업주 0.59% 올랐다.

하지만 변동성이 큰 제지주는 2.42% 크게 내렸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68개가 상승하고 565개는 하락했으며 72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26%, 롄화전자(UMC) 3.76%,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7%, 타이다 전자 0.30%, 목표주가가 올라간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3.56%, 즈방 2.68%, 촹이 9.76%, 르웨광 4.52%, 즈위안 2.48%, 징위안 전자 3.22%,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63%, 난뎬 3.38%, 중화전자 0.87%, 냔야과기 2.17%, 런바오 전뇌 0.98% 상승했다.

전자부품주 궈쥐도 0.38%, 대만 플라스틱 1.02%, 식품주 퉁이 1.89%, 푸방미디어 4.45%, 궈타이 금융 3.14%, 자오펑 금융 2.67%, 푸방금융 1.48%, 융펑금융 3.11%, 위안다 금융 2.82%, 위산금융 1.65% 올랐다.

훙쉬(宏旭)-KY, 리타이(麗臺), 시퉁(矽統), 신젠(新建), 주룽(佳龍)은 급등했다.

반면 광다전뇌는 6.48%, 스신-KY 0.18%, 화청 3.00%, 웨이잉 2.11%, 징하오 과기 0.74%, 진샹전자 1.36%, 청밍전자 5.07%, 치훙 3.44%, 잉예다 5.87%, 화숴 1.28%, 선다 4.46%, 타이광 전자 1.93%, 화푸 3.81%, 아이푸 1.85%, 촨후 1.32% 하락했다.

해운주 양밍 역시 5.44%,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2.80%, 철강주 중국강철 0.20%, 스지강 2.27% 떨어졌다.

잉광(迎廣), 롄더(聯德), 커옌(科妍), 하이화(海華), 젠준(建準)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3589억8400만 대만달러(약 15조55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딩잉 HD(定穎投控), 웨이촹(緯創), 시퉁, 롄화전자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