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식품 중국시장 공략나선다…aT 농식품과 협약 체결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0. 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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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농식품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드 코로나를 가장 늦게 시작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와 중국 내 농식품 수출 판로개척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중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가지 수출 악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aT경남본부와 함께 시 주력 농식품의 해외시장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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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농식품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드 코로나를 가장 늦게 시작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와 중국 내 농식품 수출 판로개척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본부와 일본에서 태추단감 할인행사를 여는 등 해외 신시장개척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에는 aT에서 추진 중인 11월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시는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에서 관내 농식품가공수출전문업체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6일간 단감즙, 단감젤리, 단감칩, 한방백숙, 유자티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계약 상담을 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은 신선 농산물에 대한 검역이 상당히 까다로워 수출이 쉽지 않고, 한·중관계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시는 다가올 박람회에서 aT중국지사와 간담회를 열고, 시의 주력 상품인 파프리카, 신선 단감, 반가공품제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 동향 파악과 면밀한 시장분석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중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가지 수출 악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aT경남본부와 함께 시 주력 농식품의 해외시장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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