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오사개’서 강아지와 키스, 입 안에 츄르 발랐다”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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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강아지와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인공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은우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운데 가만히 시선을 한곳에 두지 않았다. 어쨌든 강아지와 키스를 해야 하는데 저랑 뽀뽀를 안 해주더라. 입 안쪽에 츄르를 발라서 핥아먹게끔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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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강아지와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인공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1일 첫 방송.
이날 한 청취자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실제 강아지와 케미가 좋았냐"고 물었다. 박규영은 "제가 그 강아지로 변하니까 케미스트리를 얘기하자면 은우 씨가 할 말이 많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차은우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운데 가만히 시선을 한곳에 두지 않았다. 어쨌든 강아지와 키스를 해야 하는데 저랑 뽀뽀를 안 해주더라. 입 안쪽에 츄르를 발라서 핥아먹게끔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은우는 츄르 맛에 대해 "맛이 없었다. 강아지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규영이 구체적인 맛 표현을 요구하자 차은우는 "먹어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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