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김제시의원 "축제·행사 발전위해 기획평가단 운영해야"

김재수 기자 2023. 10. 11.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일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이 11일 지역 축제·행사 발전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평가단(이하 평가단) 운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크고 작은 축제 행사들이 열리고 있지만 인력 투입으로 인한 행정 공백과 업무 과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축제 도시 김제에 걸맞게 전문가와 시민들로 이루어진 평가단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7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밝혀
김승일 김제시의회 의원이 11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김제시의회 제공) 2023.10.11/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승일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이 11일 지역 축제·행사 발전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평가단(이하 평가단) 운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크고 작은 축제 행사들이 열리고 있지만 인력 투입으로 인한 행정 공백과 업무 과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축제 도시 김제에 걸맞게 전문가와 시민들로 이루어진 평가단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가단은 축제·행사 전문가와 실제로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구성하고 행사에 대한 평가는 물론 개선점 도출, 발전 방안을 제시해 축제 행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평가단이 구성된다면 축제 및 행사의 계획·준비·실행·평가의 4단계에 참여해 객관화된 지표를 통한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여기에 파생되는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며 "평가단 구성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축제와 행사들이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