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홍 PD "데프콘, '나는솔로' 환하게 빛내주는 최고의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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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나는 SOLO(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MC 데프콘에 대해 극찬했다.
남 PD는 최근 인터뷰에서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등 세 명의 MC에대해 "세 분이 '나는 SOLO'의 상징이 되어서 기쁘다. 세 분 모두 대만족이다. 표정이 좋다. 데프콘은 특유의 순발력과 유머로 '나는 SOLO'를 환하게 빛내주고 있어 지금 최고의 MC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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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ENA '나는 SOLO(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MC 데프콘에 대해 극찬했다.
남 PD는 최근 인터뷰에서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등 세 명의 MC에대해 "세 분이 '나는 SOLO'의 상징이 되어서 기쁘다. 세 분 모두 대만족이다. 표정이 좋다. 데프콘은 특유의 순발력과 유머로 '나는 SOLO'를 환하게 빛내주고 있어 지금 최고의 MC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모니터링 내용에 대한 가이드를 주는가' 하는 질문에는 "소량의 힌트를 줄 뿐, 구체적인 정보도 내용도 주지 않는다. 시청자와 함께 보고 판단하고 느끼면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된다고 믿는다.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보는 게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16기를 시청자와 함께 희로애락 등 온갖 감정을 표출하며 탄식하고 탄복하고 소리치며 봤다. 비교적 정확하게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함께 숨 쉬며 감정을 나눴다고 본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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