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14일 유림공원서 국화음악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 오후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 국화음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국화음악회는 유성구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14회 국화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2만 포기의 국화 향기가 가득한 유성의 전시회도 구경하고, 음악회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사계절 테마가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축제도시 유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 오후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 국화음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국화음악회는 유성구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14회 국화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변진섭, 김필, 스텔라장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고, 지역 예술가도 함께한다. 10여분간 뮤직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국화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화 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를 주제로 유림공원을 중심으로 열린다. 유성온천문화공원 등 13개 동에도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14일 개막하는 국화음악회와 더불어 매주 주말 연계 행사가 펼쳐지며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등 전년 대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양묘장에서는 국화 약 20만 포기를 비롯해 꽃 조형물 1400여 점이 재배 중이고, 대국 조형물과 일부 계절꽃은 지역 화훼농가가 조달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2만 포기의 국화 향기가 가득한 유성의 전시회도 구경하고, 음악회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사계절 테마가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축제도시 유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