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한국중부발전·삼양라운드스퀘어 풍력산업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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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중부발전, 삼양라운드스퀘어가 풍력산업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당 기관과 기업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풍력산업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 등 생태계 조성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참여 및 후원 △풍력발전사업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이익공유 및 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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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중부발전, 삼양라운드스퀘어가 풍력산업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당 기관과 기업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풍력산업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 등 생태계 조성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참여 및 후원 △풍력발전사업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이익공유 및 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등이다.
특히 협약으로 풍력단지 주변지역 주민 참여형 사업이 추진된다. 주민과 함께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준공된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의 경우 주민 226명이 27억 원을 투자, 20년간 11%의 고정적 이자수익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풍력산업의 최적지로 한국중부발전,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풍력산업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도는 첨단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 청정환경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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