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강헌구, 이동노동자와 함께하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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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헌구는 18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이동노동자쉼터 엠마오에서 이동노동자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택배 노동자,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헌구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 'City Driver' 발매에 앞서 사전행사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콰카컬쳐레이블 대표인 기타리스트 데자뷰와 'Rainbow Season'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서희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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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 격려…데자뷰·서희 함께 출연
이번 행사는 택배 노동자,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헌구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 ‘City Driver’ 발매에 앞서 사전행사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그는 지난해 발매한 ‘Waterproof’ 앨범 수록곡을 부르며 ‘City Driver’를 선공개한다. ‘City Driver’는 강헌구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 대리운전을 하면서 보낸 수많은 밤을 생각해 만든 시티팝 장르의 노래이다. 프로듀서로 파드마의 스완이 참여했다. ‘City Driver’는 이달 말 음원이 발매되고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콰카컬쳐레이블 대표인 기타리스트 데자뷰와 ‘Rainbow Season’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서희가 함께 출연한다. 무료 공연이며 이동노동자 등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인천시, 인천문화재단, 시작공간 일부가 후원했다. 시작공간 일부의 ‘청년창작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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