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용태 2023. 10. 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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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부산과학기술대, 창신대, 대구대 K-PACE센터, 춘해보건대, 울산과학대에서 수업 참관, 대학 캠퍼스 투어, 학과별 직무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학생이 원하는 대학과 프로그램을 선택해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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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개 고등학교에서 장애학생 7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부산과학기술대, 창신대, 대구대 K-PACE센터, 춘해보건대, 울산과학대에서 수업 참관, 대학 캠퍼스 투어, 학과별 직무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학생이 원하는 대학과 프로그램을 선택해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6월에는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자료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대학 진학 설명회와 상담도 운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고등교육과 진로 선택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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