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연서연·박정연, 전국체전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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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배드민턴 유망주 연서연(화순고)·박정연(전남과학기술고)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서연·박정연 조는 11일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혼합복식 18세이하부 결승에서 경북의 김민건(김천생명과학고)·김소희(김천여고)조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하고 전남에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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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배드민턴 유망주 연서연(화순고)·박정연(전남과학기술고)이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서연·박정연 조는 11일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혼합복식 18세이하부 결승에서 경북의 김민건(김천생명과학고)·김소희(김천여고)조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제압하고 전남에 금메달을 안겼다.
전국체전 개최도시 이점으로 토너먼트부터 출전한 연서연·박정연 조는 8강에서 전북의 천지민(전주생명과학고)·한승연(전주성심여고) 조를 2대 0으로 누르고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4강전에서도 연서연·박정연 조는 충남 대표 심지우(서일고)·홍지호(당진정보고)를 만나 2대 0 완승을 거뒀다.
결승에서도 경북팀을 2대 0으로 누른 연서연·박정연조는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챙겨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경기도 포천 출신인 연서연은 지난해 화순고로 전학한 뒤 실력이 급성장해 2023 울란바토르 동아시아 청소년경기대회 여자복식 1위, 네덜란드주니어 오픈 혼합복식 1위,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고등부 혼합복식 1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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