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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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151만2000달러)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첫 PGA 투어 우승을 거둔 대회다.
김주형은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해 우즈 이후 만 21세가 되기 전에 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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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발표 파워랭킹 1위 김시우, 2위 김주형
[서울=뉴시스]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151만2000달러)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에서 열리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가을시리즈' 3번째 대회다. 주로 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해 다음 시즌 PGA 투어 시드를 노리는 무대다.
PGA 공식 홈페이지는 대회 '파워랭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시우를 1위로 꼽았고, 디펜딩 챔피언 김주형을 2위로 뽑았다.
지난해 이 대회서 공동 4위에 올랐던 김성현과 14위 이경훈도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대회 전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지금 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하려고 한다. 최근 영국과 유럽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고 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주도 느낌이 좋다"며 "나만의 경기 계획은 이미 세웠는데, 작년에는 이게 잘 먹혔다. 우승 때만큼 좋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작년처럼 해보려고 한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작년에 보기 없이 버디만 24개를 기록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보기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다. 내가 보기를 안 한다고 해서 안 나오는 게 아니다. 그냥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첫 PGA 투어 우승을 거둔 대회다. 김주형은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해 우즈 이후 만 21세가 되기 전에 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대회 우승자는 2년간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스 토너먼트, PGA 챔피언십 초청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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