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경북도의원, 디지털 산업·가상융합경제 육성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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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정부의 국정 방향을 반영해 지역 기반의 디지털 산업 환경 및 가상융합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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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정부의 국정 방향을 반영해 지역 기반의 디지털 산업 환경 및 가상융합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디지털 전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 설치,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전문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춘우 의원은 "경북이 추진하는 지방시대 기조에 발맞춰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도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전환과 가상융합경제 관련 산업의 육성은 인구 감소와 지역 산업 침체, 수도권 집중화 등 지역 현안을 타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11일 경상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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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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