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타임오프제' 노조 전수조사‥"무단결근 직위해제"

이동경 tokyo@mbc.co.kr 2023. 10. 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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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노조 활동 시간을 유급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 제도 사용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사는 이번에 무단결근이 확인된 노조간부 4명은 직위 해제하고, 타임오프제 사용자 전수조사를 진행해 규정 위반 직원이 있을 경우 부당 수급 급여를 환수하고 징계 조치 등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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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가 노조 활동 시간을 유급 근로 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 제도 사용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6월부터 서울교통공사 등을 상대로 타임오프제 운영과 관련한 감사를 벌여 근무 기록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노조 간부가 다수 있다는 감사 결과를 공사에 통보했습니다.

공사는 이번에 무단결근이 확인된 노조간부 4명은 직위 해제하고, 타임오프제 사용자 전수조사를 진행해 규정 위반 직원이 있을 경우 부당 수급 급여를 환수하고 징계 조치 등도 내릴 예정입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238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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