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김우빈 "첫 고정 예능, 긴장돼…시즌7까지는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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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tvN '어쩌다 사장3'에서 훈훈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우빈은 첫 고정 예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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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나영석 PD, 하무성 PD와 배우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했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
이어 “밭이 500평 정도 된다. 보통 출연자가 4명이면 적어도 (제작진) 30명 정도가 있다. 근데 저희 촬영장에 가면 배우, PD, 작가 포함해서 8명이 있었다. 그래서 좀 더 캐주얼하고 가벼운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동네분들이랑 친해져서 농사법도 물어보고 밥도 같이 먹는 모습이 나온다. 저희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나 PD는 “머릿속에 가지고 있었던 건 홈 비디오였다. 이들의 뜨거운 여름을 우리가 직접 찍고 편집한 홈 비디오처럼 전달할 수 있으면 이들의 케미와 열정이 좀 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했다. 그런 방식으로 찍었고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예고편 등에서 시즌2는 하지 말자고 언급했던 김우빈은 “저는 시즌7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즌2까지 하는 건 너무 아쉽지 않나’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며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말하겠다.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금요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2에 대해 묻자 이광수는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제작발표회를 마치고라도 시즌2를 녹화하고 가고 싶은 뜨거움과 열정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나 PD는 “(시즌2를 한다면) 조인성, 차태현 씨한테 시간이 되는지 체크까지만 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콩콩팥팥’은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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