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도의원 “위기 가구 지원에 적극 행정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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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것과 관련해, 위기 가구 지원에 적극 행정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숨진 여성이 2년간 5차례나 위기 가구 대상에 포함됐지만 전라북도가 사전에 비극을 막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해 전라북도가 발굴한 위기 가구는 6천3백여 곳으로,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2번째로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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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달 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것과 관련해, 위기 가구 지원에 적극 행정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도의회 이수진 의원은, 숨진 여성이 2년간 5차례나 위기 가구 대상에 포함됐지만 전라북도가 사전에 비극을 막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상남도와 경기도가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적극 대응하는 것과 대조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전라북도가 발굴한 위기 가구는 6천3백여 곳으로,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2번째로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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