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2천만원

하남직 2023. 10. 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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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오늘 오후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실을 찾아 정진완 회장과 김상열(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주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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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항저우APG 선전기원 격려금 전달식에서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상열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주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격려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오늘 오후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실을 찾아 정진완 회장과 김상열(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주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고, 정진완 회장은 "21개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10월 22∼2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한국은 21개 종목에 선수 208명 등 선수단 345명을 파견하며 종합 4위를 목표로 정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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