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APCS 참석.."대전, 과학으로 풍요로운 도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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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호주 브리즈번시청에서 열린 아·태정상회의(APCS) 시장단포럼에서 대전의 4대 전략사업 육성정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호주,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각국 도시 대표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대전은 과학으로 행복하고 과학으로 풍요로운 일류도시를 만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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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호주 브리즈번시청에서 열린 아·태정상회의(APCS) 시장단포럼에서 대전의 4대 전략사업 육성정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호주,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각국 도시 대표들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대전은 과학으로 행복하고 과학으로 풍요로운 일류도시를 만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대전은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 국방 등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중"이라며 "첨단산업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모이고 싶어 하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APCS 시장단 포럼은 도시 대표들이 모여 ‘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도시의 연결성, 지속가능성, 유산(legacy)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합의문을 확정하는 자리다.
한편 포럼 개회식 참석에 이어 이 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사절단은 퀸즐랜드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멜리사 맥드레거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총괄매니저를 만나 경제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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