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처럼 단단” 트리플에스의 무한변신, 에볼루션의 당당한 매력[종합]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팬들의 선택으로 무한히 확장하는 그룹 트리플에스가 이번에는 에볼루션으로 K팝 팬들을 공략한다.
10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트리플에스(tripleS)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EVOLution’(에볼루션)의 데뷔 미니앨범 ‘⟡(MUJUK, 무적)’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24인조 다국적그룹 트리플에스는 팬들에 의해 진행되는 그래비티라는 투표를 통해 트리플에스 디멘션(유닛)이 만들어진다. 앞서 선보인 AAA(Acid Angel from Asia, 애시드 엔젤 프롬 아시아), ‘+(KR)ystal Eyes’(크리스탈 아이즈), 러블루션(LOVElution) 등에 이어 탄생한 에볼루션에는 김유연, 김채연, 김나경, 이지우, 코토네, 김수민, 곽연지, 마유가 멤버로 선발됐다.
김나경은 “트리플에스는 항상 팬들의 투표로 각 유닛 멤버들이 결정된다. 팬들이 저희를 제일 잘 아는 만큼 저희가 빛날 수 있는 선택을 해주신다. 에볼루션이 만들어졌을 때도 무척 반갑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볼루션을 통해 코토네, 곽연지, 마유가 데뷔의 꿈을 이뤘다. 코토네는 “이전에는 멤버로서 무대를 봤는데, 이제 드디어 응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트리플에스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활동하게 됐다. 대중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8명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연지는 “어셈블 생중계 화면에서 깜짝 등장한게 엊그제 같은데 무대에 선 게 꿈만 같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마유도 “데뷔라는 이 순간이 어렸을 때부터 꿈이라서 너무 행복하고 그동안 힘든 일도 있었지만 데뷔라는 이 순간을 위해 노력해와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마유는 일본의 명문대를 다니다 가수로 데뷔했다. 마유는 “중학생 때부터 한국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결국 대학교에 다니게 됐는데, 마음 속에는 가수의 꿈이 있어서 포기할 수 없어서 도전했다. 부모님이 지금은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에볼루션의 깨지지 않는 자아를 담은 ‘⟡(MUJUK)’을 통해 앞서 등장한 디멘션 러블루션(LOVElution)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웨이브(WAV, 공식 팬덤명)를 만날 예정이다. 총 8개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Invincible’(인빈서블)에서도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다이아몬드처럼 부서지지 않는 자아를 노래한다.
김채연은 “두 유닛 다 자기애가 넘치고 당당함이 콘셉트라고 생각한다. 러블루션은 밝고 청량한 이미지로 표현했다면 저희는 다이아몬드처럼 깨지지 않는 자아를 가지고 단단하고 부숴버리겠다고 표현한 것이 차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유연은 “새로운 유닛이 만들어지지만 특별한 고충은 없고 서로 힘을 합쳐 모두가 멋진 무대를 완성하는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볼루션은 트리플에스가 팬들의 투표로 활동이 결정되지만 선택을 받지 못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멤버는 없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김유연은 “디멘션을 통해 모든 멤버가 참여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전 팀이 활동할 때는 본인의 앨범을 준비하거나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러블루션 때도 ‘이 멤버가 어떤 콘셉트로 활동하는게 좋을까요?’라고 투표를 받았기 때문에 활동을 못하는 멤버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이번에도 러블루션, 에볼루션 중 더 어울리는 멤버로 투표를 했다”라고 전했다.
에볼루션은 트리플에스의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팀의 강점으로 꼽았다. 김수민은 “트리플에스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하고 있다. 디멘션을 통해서 여러 유닛이 나오고 그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독성이 강한 멋진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유연은 “열심히 준비한만큼 예쁘게 봐달라. 앞으로 나아지고 발전하는 트리플에스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트리플에스 에볼루션은 10월 11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 '⟡(MUJUK)'을 정식 발매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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