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전거 대행진 4년 만에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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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군포시 자전거 대행진'이 4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군포시자전거연합회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9시30분 군포시청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연다.
정흥수 군포시 건설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한 요즘 자전거만큼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이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건강도 챙기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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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군포시 자전거 대행진’이 4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군포시자전거연합회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9시30분 군포시청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연다.
대행진은 시청을 출발해 한숲 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를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약 5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 자전거 무료수리, 캠페인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개인 자전거를 소지한 채 안전용구를 착용하기만 하면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정흥수 군포시 건설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한 요즘 자전거만큼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이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건강도 챙기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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