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저수지에 '수상레저단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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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수변에 '수상레저단지' 조성에 나선다.
완주군은 11일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수상레저단지는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수상레저단지가 조성되면 모악산 관광단지, 아쿠아파크아마존, 술테마박물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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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수변에 '수상레저단지' 조성에 나선다.
완주군은 11일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희태 군수, 서남용 완주군의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레저단지는 202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된다. 1만600㎡ 규모의 사업부지에는 수변공원과 카누와 카약 등 수상스포츠 체험 시설이 조성된다.
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수상레포츠센터 건물에는 장비보관실, 다목적교육실, 탈의실, 샤워실,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수상레저단지가 조성되면 모악산 관광단지, 아쿠아파크아마존, 술테마박물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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