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퍼플섬과 함께 '보랏빛 추억'···아스타꽃 축제 4만5000명 心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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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의 성지 전남 신안 퍼플섬에서 열린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11일 신안군에 따르면 2021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퍼플섬은 올 가을에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7일~10월 9일까지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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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보라색 옷···황홀한 자태에 흠뻑
보라색의 성지 전남 신안 퍼플섬에서 열린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11일 신안군에 따르면 2021년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퍼플섬은 올 가을에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7일~10월 9일까지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열었다. 이 축제는 꽃과 섬 전체가 보라색 장관을 연출해 매년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다. 이번 연휴 기간 퍼플섬을 찾은 관광객은 신안군 인구수를 한참 웃돈 4만 5000여 명에 달했다.
퍼플섬 아스타 정원은 4만 2000㎡ 부지에 3000만 송이 아스타 꽃이 만개해 가을 햇살, 푸른 하늘, 보라색 의상이 함께 어우러져 섬 전체가 보라색 물결로 넘실거렸다.
퍼플섬은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보라색 옷을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모든 분들께서 보라색 옷을 입고 무료 입장하실 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 꽃은 현재 만개하게 피어나면서 올 가을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스타와 함께 아름다운 ‘보빛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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