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주민인권학교' 통해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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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북구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제10기 주민인권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인권학교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 교육과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여성·노인·장애인 등 유형 별 인권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찾고 실천하는 마을 인권 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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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북구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제10기 주민인권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인권학교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 교육과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여성·노인·장애인 등 유형 별 인권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찾고 실천하는 마을 인권 활동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권학교는 인권에 관심 있는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는 ▲여기 사람이 있어요 ▲기후 위기와 인권, 그리고 기후 정의 ▲마을공동체와 젠더 감수성 ▲기후 위기에서 사그라지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강의 시간대는 매주 목요일·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또 오는 31일에는 인권학교 수료자와 함께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근대역사관 견학 등 인권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긴다.
참가자 규모는 총 45명이다.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인권교육과로 전자우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훈청,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식 전달
광주보훈청은 11일 목송산업개발㈜에 '2023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국가보훈부가 해마다 10월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제대 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홍보, 인재 추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3개 기업(신규 19개 기업 포함)이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
올해로 회사 창립 34년을 맞은 목송산업개발은 지금까지 제대 군인 100여 명을 고용했으며, 현재도 직원 27명이 군인 출신으로서 근무하고 있다.
보훈청은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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