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나영석 PD “도경수, 형들 말 안 들어”…도경수 “이광수와 동갑이고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10. 11.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경수가 이광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행사에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나영석 PD, 하무성 PD 등이 참석했다.

또 도경수에게 이광수에 대해 묻자, "이광수 형과 동갑이었으면 좋겠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경수가 이광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약칭 콩콩팥팥) 제작발표회. 행사에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나영석 PD, 하무성 PD 등이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도경수에 대한 몰랐던 매력을 발견했다. 네 사람이 정말 친해서 진짜 말도 많고 싸우기도 많이 하고 화해도 잘하더라. 막내 도경수는 정말 말을 앋 듣더라. 한 마디도 안 듣고 있더라. 자기 할 말만 한다. 막내지만, 추진력이 상당하다. 얼굴과 달리 남자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농사에 자만했던 것 같다. 참고할 영상을 안 봐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큰 오산이었다. 잘못 생각했다”고 했다.

또 도경수에게 이광수에 대해 묻자, “이광수 형과 동갑이었으면 좋겠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우빈 역시 “나 역시 (이광수와 같은 나이였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말했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자 ‘조인성 사단’으로 불리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농사에 대해 잘 모르는 ‘농알못’(농사를 알지 못한다)이지만 농작물에 울고 웃는 진정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는 것에도 진심이라 놀다가 시간을 다 보내기도 하는 등 평상시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콩콩팥팥’은 1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