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첫 선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528가구 일반분양

김아름 2023. 10.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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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전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관저동 일대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상당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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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반도체 국가산단·도안신도시 개발…교육·편의·자연 등 인프라 갖춰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전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관저동 일대 7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계백지구 A1, A2블록에 지하 2층~3층,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임대를 제외한 52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약 529만㎡(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이미 1단계 개발이 완료된 도안신도시는 2~3단계 개발도 계획돼 있다.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 계획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발계획 추진 등 교통개선이 계속되고 있다. 인근에는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학원가 및 가수원 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수변 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을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법정 기준보다 많은 주차대 수(A1블록은 가구당 1.33대, A2블록은 가구당 1.36대)를 확보하는 등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상당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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