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열린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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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슬람단체인 한국의 이슬람(Kore de Islam)과 노동자연대 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관련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을 규탄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고 남부 지역에서 수백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인질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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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내 이슬람단체인 한국의 이슬람(Kore de Islam)과 노동자연대 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관련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을 규탄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고 남부 지역에서 수백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인질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이후 이스라엘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이들의 전쟁은 5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하마스의 기습으로 사망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가자지구에서는 최소 90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스라엘 측 부상자는 2800명을 넘어섰으며, 가자 지구 내 부상자는 4500명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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