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조경의 결합…대구 수성 '프리비엔날레' 29일까지 개최

이성덕 기자 2023. 10. 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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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차별화된 건축물을 짓기 위해 내년에 열리는 국제비엔날레를 미리 소개하는 프리비엔날레를 오는 29일까지 두산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개최한다.

11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전시와 포럼 등으로 구성된 프리비엔날레를 통해 내년에 열릴 국제비엔날레의 비전을 알리고 환경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공공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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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신창훈 총괄건축가가 수성국제비엔날레 관련 내용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차별화된 건축물을 짓기 위해 내년에 열리는 국제비엔날레를 미리 소개하는 프리비엔날레를 오는 29일까지 두산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개최한다.

11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전시와 포럼 등으로 구성된 프리비엔날레를 통해 내년에 열릴 국제비엔날레의 비전을 알리고 환경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공공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생각을 담는 길'로 조성한 내관지, 대덕지, 대진지, 매호천 등 4곳에 예술적 건축물을 지어 국제비엔날레에 완성된 작품을 소개하려는 것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가진 건축물을 쌓아가는 것이 수성구만의 유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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