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오늘부터 가격 6.9% 인상

김성진 기자 2023. 10. 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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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평균 6.9% 인상된 1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맥주 상품이 진열돼 있다.

환율 불안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게 이유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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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오비맥주의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평균 6.9% 인상된 1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맥주 상품이 진열돼 있다.

환율 불안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게 이유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 2023.10.11/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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