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수자원공사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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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청송군이 진행 중인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사업을 추진한 결과 유수율 제고율이 높아졌으며, 수돗물 누수 방지의 성과로 4년간 약 35억 원의 예산 절감과 9460명의 주민이 추가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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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에서 추진 중이다. 올해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예산 2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5개 면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청송군이 진행 중인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사업을 추진한 결과 유수율 제고율이 높아졌으며, 수돗물 누수 방지의 성과로 4년간 약 35억 원의 예산 절감과 9460명의 주민이 추가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과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성과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상수도시설 현대화와 노후관 교체를 통해 군민 모두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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