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어쩌다 사장' 조인성·차태현 기분 좋은 숨 통 조임, '콩콩팥팥'은 자유" [SE★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광수가 '어쩌다 사장'과 '콩콩팥팥'의 다른 점을 말했다.
'어쩌다 사장3' 대신 '콩콩팥팥'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광수는 "조인성과 차태현은 내가 정말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형이다. 그런데 '어쩌다 사장'에서는 조금의 숨 통 조임이 있더라"며 "형들의 눈치를 안 봤다면 거짓말이다. '콩콩팥팥'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행 온 느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광수가 '어쩌다 사장'과 '콩콩팥팥'의 다른 점을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나영석 PD를 비롯해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소문난 친구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농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농작물에 울고 웃는 진정성을 보여준다. '뿅뿅 지구오락실', '서진이네', '윤식당',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 큰 사랑을 받은 예능 시리즈의 아버지인 나영석 PD의 신작이다.
이광수와 김우빈은 조인성과 차태현의 '어쩌다 사장2'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쩌다 사장3' 대신 '콩콩팥팥'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광수는 "조인성과 차태현은 내가 정말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형이다. 그런데 '어쩌다 사장'에서는 조금의 숨 통 조임이 있더라"며 "형들의 눈치를 안 봤다면 거짓말이다. '콩콩팥팥'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여행 온 느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워낙 차태현, 조인성과 가까운 사이라 전혀 그런 건 느끼지 못했다. 이광수가 형들을 그렇게 생각한다니 놀랐다"며 "'어쩌다 사장3'는 준비하고 있었는데 안 불러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콩콩팥팥'은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청화, 결혼한다…27일 연하의 사업가와 비공개 예식 [공식]
- '마이 데몬' 상속녀 김유정· 악마 송강, 달달한 로맨스 호흡 맞춘다
- 아이브 안유진 '나영석 PD 콘서트 관람, '확실히 무대 위가 멋있다'고' [SE★현장]
- '책임감 느끼는 배우 돼' 송중기, 다시 찾은 부산의 설렘 [여기, BIFF]
- 송중기 '타고난 외모? 배우로 방해되지 않나…받아들이고 감사' [여기, BIFF]
- '무빙'으로 대세된 이정하 '음악중심' MC 됐다…더보이즈 영훈도 11월 합류
- 송중기 '아빠 된 후 삶에 변화, 아이에게 떳떳한 배우 되고파' [여기, BIFF]
- 아이브 '첫 월드투어, 데뷔 때부터 꿈…2년만 이루게 돼 감사' [SE★현장]
- '설렘과 긴장' 아이브, 꿈의 월드투어 첫발…새로운 변화를 향해(종합) [SE★현장]
- 日 밤 책임질 '개그콘서트'가 돌아온다…11월 12일 첫 방송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