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 상벌위, '심판 위협' 수원FC 1000만원+'팬 자극' 김기희 500만원 징계
김성원 2023. 10.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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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기희(울산)와 수원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김기희에게는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가 부과됐다.
수원FC 구단에는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가 부과됐다.
그러나 하프타임 중 수원시청 관계자가 출입통제구역인 심판실 출입문에 접근하여 고성을 지르는 등 심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해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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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기희(울산)와 수원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김기희에게는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가 부과됐다. 김기희는 지난달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 후 홈팀 응원 관중석을 향해 관중들을 자극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수원FC 구단에는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가 부과됐다. 수원FC는 9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울산과 맞닥뜨렸다.
그러나 하프타임 중 수원시청 관계자가 출입통제구역인 심판실 출입문에 접근하여 고성을 지르는 등 심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해 징계를 받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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