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재평생교육원, 항저우APG 선수단 응원챌린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 참가하는 광주선수단을 위해 광주시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회와 함께 응원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31일 진행한 광주시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회 3차 회의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제안으로 실시됐다. 6일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광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 관련 공공기관 11개 기관이 릴레이로 동참하고 있다.

진흥원 임직원은 현수막과 손팻말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단체사진을 기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지목했다.

이춘문 원장은 11일 "참가선수단의 꿈을 향한 도전을 적극 응원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광주시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회 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모든 자치구가 평생학습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전국 첫 광역지자체다.

지난해 수립한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교육거점센터인 진흥원과 5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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