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개최…국내외 55개사 바이어 참가

정숭환 기자 2023. 10. 11.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정남면 소재 SINTEX 전시장에서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공식 사이트(http://hsmob.kr)에서 누구나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시스]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포스터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정남면 소재 SINTEX 전시장에서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안전 체험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6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꾸려 각 기업의 전시품과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닉5N과 신형 산타페를, 기아는 EV6와 EV9를 선보인다.

UAM 기체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볼트라인은 ‘1인승 기체 스카일라’를 전시한다.

전기차 배터리 기업 포엔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인 ‘배터리 재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17개국의 5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다.

투자 상담회에서는 관내 유망기업 10여 개사가 국내 유명 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 및 1:1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 전문가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과 전기차 전문가 권용주 국민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이슈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마련된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존에서는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장안대학교 스마트물류드론학과 교수진의 드론 교육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e-모빌리티 체험, 국산-수입차 비교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시회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공식 사이트(http://hsmob.kr)에서 누구나 참관 신청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정명근 시장은 “많은 국내외 기업들과 참관객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