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수지, 생일 파티 현장 봤더니…여배우 총집합 "로맨틱하네"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수지가 29번째 생일을 맞아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11일 수지는 "남은 가을들 잘 부탁한다는 말 많이 로맨틱하네..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들 모두 고마워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배우 이상엽이 "생일 축하해 갓수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 속 수지는 풍선 다발과 선물 상자가 가득한 방 한가운데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지는 케이크 모양으로 만든 풍선 모자를 쓰고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 속 수지는 미역국, 케이크 등 생일상 앞에서 기뻐하는 모습이다. 수지는 두 손으로 턱을 괴고 음식을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과 민낯에도 깔끔한 피부가 눈에 띈다.
이어진 영상에서 수지는 케이크에 초를 꽂은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수지는 밝은 표정으로 케이크 장식을 만지작거리며 즐거워했다. 수지는 영상에 배우 나나와 장희령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수지는 또 다른 게시물을 공개하며 "서프라이즈 다 들켜서 귀여워하고 있었는데 케익을 만들어주다니 심지어 맛있어.. 너무 감동이었어
잊지 못할거야 (진심) 고마워 언냐들 막냉이는 행복"라는 문구를 적었다.
수지가 공개한 사진들 속 배우 이영아와 임주은은 수지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준 모습이었다. 세 사람은 카메라 앞에 나란히 앉아 렌즈를 바라보며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수지는 턱을 살짝 괴고 옆모습을 보여주면서 특유의 청초한 미모를 드러냈다.
게시물에는 팬들의 축하 행렬도 이어졌다. 이들은 "이 행복이 항상 이어지길 바란다", "행복해보여서 나도 기쁘다", "수지는 영원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20일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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