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개’ 차은우 “3연속 웹툰 원작 드라마 출연, 전작과 차별화 고민”

유다연 2023. 10. 11.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은우가 연이은 웹툰 원작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차은우는 11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발표회에서 "웹툰 원작 출연이 잦은 건 우연 같다"며 "그래서 더 많은 걸 배우고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더 많은 거 같다"고 밝혔다.

앞서 차은우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 tvN'여신강림'(2020)에 이어 '오늘도 사랑스럽개'까지 세작품 연속 웹툰 원작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2023. 10. 11.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차은우가 연이은 웹툰 원작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차은우는 11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발표회에서 “웹툰 원작 출연이 잦은 건 우연 같다”며 “그래서 더 많은 걸 배우고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더 많은 거 같다”고 밝혔다.

앞서 차은우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 tvN‘여신강림’(2020)에 이어 ‘오늘도 사랑스럽개’까지 세작품 연속 웹툰 원작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그는 “장르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컸다. 제가 어떻게 하면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지 PD, 제작사와 많은 논의를 거쳤다”며 “‘여신강림’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제 성장한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여자(박규영 분)와 그 여자의 유일한 해결책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차은우 분)의 로맨스를 담았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네이버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주 1회 편성돼 11일 첫 방송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